Cloud :: Edge Computing

Cloud / / 2017. 12. 11. 14:43

신규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2020년 이후부터는 아래 블로그에서 활동합니다.

댓글로 질문 주셔도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https://bluemiv.tistory.com/

Edge란 무슨 뜻일까요?


구글 사전에 의하면

Edge : 모서리, 한쪽 끝 등 으로 나와있습니다.


네트워크 측면에서 바라보면 가장 끝 단에 위치한 호스트 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얘기할 Edge Computing 에서 ‘엣지(Edge)’는 데이터 소스와 더 가까운 물리적인 위치를 지칭하는 말로,

바로 그 위치에서 컴퓨팅이 가능한 것을 말합니다.


이제부터 Edge Computing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dge Computing 


기존의 Cloud Computing이 중앙 데이터센터와 소통하는 방식이라면, Edge Coputing은 중앙 데이터센터 아래의 Edge 데이터 센터와 소통하는 방식이라 볼 수 있습니다. 중앙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던 방식에서 Edge(가장자리)에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변화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Edge 부분을 '클라우드 렛' 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즉, 굳이 데이터를 멀리있는 중앙 데이터센터로 보낼 필요없이, 데이터와 붙어있는 Edge 부분에서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하고, 필요시 2차 작업으로 Edge에서 중앙 데이터센터와 소통한다는 것입니다.



사진 출처 [이미지]


사진출처 [이미지]


이러한 변화는 기존의 데이터 전송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비교적 가까운 Edge 에서 데이터를 처리하고 주고 받기 때문에 더 빠른 속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Edge Computing의 빠른 데이터 전송/처리 속도 VR, AR, 생체인식 등 빅데이터 기술 관련 컴퓨팅에 강점이 있습니다.


또, Edge Computing이 도입되면 클라우드에 걸리는 데이터 부하가 대폭 줄어듭니다. 단말기에서 모든 데이터를 곧바로 중앙 클라우드와 주고받을 때보다 데이터 부하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그로인해 보낼 수 있는 데이터가 늘어나게 되고, 기존 대역폭으론 문제가 많았던 부분이 크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


안정성 측면에서는 네트워크/클라우드 오류, DoS(Denial of Service, 서비스 거부) 공격 등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을 때에도 Edge Computing에선 가까운 Edge(클라우드렛) 플랫폼에서 ‘임시 처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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