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얘기/인생 곡
윤딴딴 - '겨울을 걷는다' / 가사, 라이브
윤딴딴 - 겨울을 걷는다 벌써 몇 달 짼가 너 만난다는 그 사람 얘길 들었어 아마 뭔 일이 있었나 저쨌나 떠들어대던 심보가 이젠 여기까지 발동해서 널 떠올리게 됐나봐 또 어쩌다 친구들에게 그 시절 얘길 들어도 내가 한 마디 못한 너를 멋대로 막돼먹게 말을 맘대로 막해 막 때리지도 못해 내 자신을 난 그게 문제였어 너와 이별에 난 버린 것이 많고 찾을 것이 많고 가는 마음마다 머물지를 잘 못해 사랑했던 시간 널 좋아했던 그 많은 아픈 날을 걸었네 너와 이별은 또 많은 날을 울게 만들었어 이젠 모두 지난 얘기지만 시간이 지난 난 처음 널 만났던 그 겨울 속을 걸어가 눈물없인 볼 수 없다던 한참 인기 많은 영화를 봤어 아마 주인공이 죽었나 저쨌나 떠들어대는 사람들 아마 둘은 다신 볼 수 없었지 그건 영화이니까..
2018. 5. 28. 21:53
최근댓글